고조선(古朝鮮); 아마미풍란에서 최초로 발견된 두엽 종이 해황환이며 그 해황환에서 변이된 것이 본 종이다. 두엽으로 입엽에, 엽조(葉繰:묵은 잎이 떨어지지 않고 잎이 많이 붙어 있는 상태)가 매우 좋아 힘과 기상이 넘쳐, 당당한 박진감을 느끼게 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예는 백색의 絲覆輪를 약하게 걸치며, 특히 전체 잎 장에 묵이 뒤덮어 있다. 두엽의 묵으로서 금오와 자옥등에 필적할 만한 대표적인 우수 품종이라 하겠으며, 거기에 무늬 성을 더하여 더욱 돋보이는 매력적인 난이다. 2008년에 한국풍란연합회 제11호로 신 등록된 품종이며, 니축 니근에 붙음매는 얕은 파형이다. (좌.우 잎장길이가 6.5cm 정도되며, 마지막 이미지가 본종의 모촉입니다.)
촉수 : 1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