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터운 입엽(立葉)으로 잎 끝은 둥글어진다. 선천성의 백복륜이지만 무늬의 바깥쪽은 유령(幽靈) 잎이지만 곧 잎끝(잎 가장자리)에 초록색이 파고 들기 때문에 절입복륜이라 불러진고 있다. 완전히 고정된 포기는 많지 않아 귀중한 물건으로 여긴다. 변화종의 과정에는 중간형도 당연히 있어 모종이 조금 立葉으로 된 것은 銀世界로 유통되는 일이 있다. 이처럼 변이에는 사는 사람이 자기의 안목을 높여 그 경계선을 자기 나름대로 정하여 판단할 수 밖에 없다. 입엽에 잎끝이 둥글고 직선적인 독특한 잎모양을 하고 있고 인기가 높다. 모계인 서출도도 월형이지만 은세계로 변화하면 붙음매가 일문자형이 된다. 서출도에서 변화된 품종이다. 본종에서는 서출도로 잘 되돌아 가지만 서출도에서는 잘 나오지 않는 품종이다. 엽육이 두터운 입엽으로, 잎 끝이 안쪽으로 굽어지는 것이 본 예이다. 붙음매는 일문자가 섞이며 니축 니근이다. (은세계중에서도 예의 연속성이 아주 좋은 품종입니다.)

촉수 : 3촉(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