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鷄林); 용인에 있는 모농원에서 한국풍란 실생 플라스크 안의 배양묘에서 선별한 백복륜 개체이다. 무늬 예는 선천성으로 처음부터 白을 두르고 나오는데, 이 白의 무늬는 서출 예의 절입복륜으로 때로는 복륜이 깊게 들어가는 대복륜 형태로 지금까지 없는 새로운 타입의 특수한 예이다. 특히 겨울철 자연 햇빛으로 채광되면 복륜부분에 안토시안이 올라 매우 이채롭고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보는 듯하다. 중단엽에 잎살이 두껍고 넓으며, 축도 넓어 감성이 깊은 맛의 볼륨감 있는 모습이다. 2011년 대한민국 풍란연합회 제42호 신 등록품이다. 니축 니근에 월형이다. (좌.우 잎장 길이가 14cm, 엽폭이 1.0cm정도되는 광엽종으로 계림중에서도 최고의 품종입니다.)
촉수 : 3촉(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