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황환호(海皇丸縞) ; 아마미계 두엽종으로는 최초에 발견된 대형의 입엽인 해황환에 황호가 흐르는 개체다. 두엽에서도 대형에 속하면서 잎 자태가 좋은 엽성은 남성미가 넘치는 우람한 모습에 약간 후천성 황호가 힘차게 흐른다. 또한 해황환으로부터 변화한 고조선에서 아주 드물게 나오는 무지에서도 싹 변화로 역시 본 종이 나온다. 바탕의 감(紺)과 황호가 잘 어우러진 두엽의 반예(斑藝)가 우수한 품종이다.
촉수 : 2촉(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