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향(玉響); 이 품종은 지금으로부터 약 15년전에 우리나라(韓國)에서 옥금강을 실생하던 중에 돌연변이로 나온 것이다. 처음 일본으로 건너갈 당시에는 잎의 길이가 1cm 정도, 잎 장은 5장으로 무늬는 편호였다. 다음에 나온 신아는 최상의 무늬로, 그 신아를 증식하여 나온 품종이다. 현재 무늬는 선천성의 白黃色의 반호계[斑縞系:일반적인 縞(금두 등)에 산반성호(부악 등)가 더해진 것으로 계속성과 안정성이 좋음]로, 무늬의 안정성과 고정성도 뛰어난 그루가 되었다. 실생으로 두엽의 縞가 다수 만들어져 나와 있으나, 이와 같이 연속성을 가진 품종은 귀하고, 앞으로 기대되는 부귀란계의 유망주이다. 카나가와현(神奈川縣)의 이우치 이사무(井內勇)씨의 명명하였고, 아직 수가 적으나, 멀지 않아 등록까지 기대되는 두엽의 縞로 二藝品이다. 잎은 두텁고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파형이다. (복륜으로의 발전성도 기대되며, 좌.우 잎장 길이가 6.0cm 입니다.)
촉수 : 1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