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琉璃); 복륜의 藝는 선천성으로 紺이 중통하는 설백의 대복륜이다. 신아 때에는 유령, 무지, 중투등 다양하게 나오나, 3~4잎장부터 심복륜으로 되고, 뒤에 설백의 대복륜으로 발전하는 고정성이 아주 우수한 품종이다. 예의 변화과정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형태이다. 유촉 일때에는 약간 유백색이나 세력 받아 성촉이 되면 설백의 대복륜이 된다. 입엽성 희엽으로 잎살이 넓고 두터운 광엽으로 웅대한 느낌을 받게 한다. 본 개체는 유모때 한국에서 작출한 것으로 일본에서 완성되어 자촉을 다시 한국으로 들여 왔다. 예가 뛰어나고 아름다워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작품이다. 니축 니근에 월형이다. (유리중에서도 상예의 품종으로 엽성도 참 좋은 품종입니다.)

촉수 : 5촉(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