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녀지무(天女之舞); 잎이 두텁고, 다부진 희엽으로 花藝品 중에서는 잎 자태가 매력적인 품종이다. 20여년전에 “춘급전” 다음 두 번째로 발견된 팔중피기(겹꽃피기) 종이다. 그 “춘급전”에 비하여 단피기(위로 올라가며 피는 것)의 정도는 약하나, 내변(內弁:捧心)의 중심에 紅이 진하고, 꽃을 보아도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에는 “천녀지무”와 “남국지무” 2종이 더해져 부귀란계에는 이 세 개 타입의 八重피기로 즐기고 있다. 2004년도에 신등록품으로 니축 니근에 붙음매는 월형이다. (꽃사진은 23.11월에 본종에서 개화한 모습입니다.)
촉수 : 8촉(1+6+신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