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채보(綠彩寶)청축 청근의 두엽으로서 인기가 높은 녹보(綠寶)의 자체 실생이며,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졌다. 실생자는 이 두엽의 縞를 얻으려고 매년 자체 실생으로 몇 십 만분의 일의 확률로 단 한 그루에 縞가 나왔다고 한다. 이 縞는 플라스크의 안에서 발견하어 증식되었지만, 縞 품종이기 때문에 무진장으로 배양된 것이 아니고, 수십 촉만 나왔을 뿐이라고 한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만들어진 개체수가 적어 "희소성이 높다".라는 평이었으나, 조금 지나면고  계속해서 다수의 양이 동시에 싼 가격으로 시중에 나돌아 화제가 된 일도 있었다. 한동안 녹보의 호 또는 하보(賀寶)로 유통되다가 2011년도 일본부귀란회에서 등록시킨 품종이다. 청축 청근으로 선천성 白黃縞이며 붙음매는 월형이다. (본 녹채보는 일반 품종보다도 더 단엽종인 좌.우 잎장길이가 6.4cm 정도이고, 엽폭은 1.1cm정도되는 초광엽종입니다.)

촉수 : 2촉(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