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취전(三翠殿); 미야자키산의 청축 청근 녹화에 단(段)피기로 꽃 변이 품종이다. 설은 백색이 많고 엷은 녹색도 있는, 매우 상쾌한 분위기의 아름다운 화예품이다. “도원”이 등록된 이래, 적화, 도화, 녹화, 그리고 변화의 꽃이 차례차례 발표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인기는 변화의 꽃으로, 특히 겹꽃 피기(팔중 피기)이다. 단 피기 품종의 “춘급전” “남국지무” “산취설”의 평가는 대단히 높다. 꽃도 볼륨감이 있으며, 뭐라 해도 외형이 화려하다. 이런 현실에서 애호가의 꿈이라고 하면 [겹꽃 단피기에 색화]를 고대하던 중에, 이번에 자연종이라고 하는 본 종이 발표되어 꿈이 이루어진 듯한 느낌이다. 처음에는 白色의 단 피기+白縞+청축+청근]으로 입수하였고, 여러차례 개화로 꽃이 고정됨을 확인하였고, 순수하고 깨끗한 꽃의 색깔이 상쾌한 느낌이다. 청축 청근에 白縞도 근소하게 들어가는 변화 꽃은, 지금까지 없었던 풍란계 유일의 녹화 기화로 희소성이 매우 높은 4藝品이라 할 수 있다. (꽃사진은 23.09월 본종에서 개화한 모습이며 24.04.25현재 개화 준비중입니다.) 
촉수 : 3촉(1+2+0)